1일 오후 한가위 보름달이 경기 고양시 일산서구 킨텍스 아파트 위로 떠오르고 있다. 코로나19로 명절 대이동이 줄었지만, 시민들은 고향을 그리며 도시에서 보름달을 위안 삼아 차분한 추석 휴가를 즐기고 있다. 연합뉴스 |
서울 기준으로 한가위 보름달이 가장 높이 뜨는 시각은 1일 0시 20분이다.
완전히 둥근달이 되는 시각은 추석 다음날인 2일 오전 6시 5분이다. 달이 지기 직전 서쪽 지평선 가까이서 가장 둥근달을 볼 수 있다.
중부지방은 구름 사이로 보름달이 뜨지만 밤 12시 무렵부터 차차 흐려지면서 달을 가린다. 남부지방은 낮은 구름 사이로 뜬 보름달을 볼 수 있다.
달이 가장 높이 뜨는 남중 시각은 2일 0시를 조금 넘긴 무렵이다.
서울 0시 20분, 인천 0시 21분, 수원 0시 19분, 강릉 0시 12분, 춘천 0시 16분, 대전 0시 18분, 청주 0시 17분, 대구 0시 13분, 부산 0시 11분, 울산 0시 10분, 광주 0시 20분, 전주 0시 19분, 제주 0시 21분으로 예상된다.
달이 지는 시각은 2일 오전 6시 30분 이전이다.
서울 오전 6시 27분, 인천 오전 6시 28분, 수원 오전 6시 27분, 강릉 오전 6시 19분, 춘천 오전 6시 24분, 대전 오전 6시 25분, 청주 오전 6시 25분, 대구 오전 6시 20분, 부산 오전 6시 18분, 울산 오전 6시 17분, 광주 오전 6시 28분, 전주 오전 6시 26분, 제주 오전 6시 29분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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