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일 사단법인 한국자동차기자협회(회장 이승용)는 2020년 11월의 차에 BMW 뉴 5시리즈를 선정했다고 밝혔다. 한국자동차기자협회는 산하 올해의 차 선정위원회를 통해 매월 1일부터 말일까지 한 달 동안 출시된 신차와 부분변경 모델을 대상으로 ▲외부 디자인 ▲내부 인테리어 ▲제품의 실용성 ▲안전성·편의사양 ▲상품성·구매 의향도 등 5개 항목을 종합 평가한다. 평가 결과에 따라 후보 차량을 선발한 뒤 올해의 차 선정위원회 임원들이 투표를 통해 최고의 차량 1대를 선정한다.
올해의 차 선정위원회는 5개 평가 항목별로 1~5점 척도를 적용했다. BMW 뉴 5시리즈는 5개 평가 항목에서 평균 4.4점(5점 만점)을 기록해 전체 항목에서 우수한 점수를 받았다. 특히 외부 디자인 항목에서 5점, 내부 인테리어와 안전·편의사양 항목, 상품성·구매 의향도 항목에서 각각 4.3점의 높은 점수를 받았다.
류종은 올해의 차 선정위원회 위원장은 "BMW 뉴 5시리즈는 강렬하고 스포티한 스타일에 기존 모델 보다 전장이 27mm가 늘어나 역동적 비율이 돋보인다"며 "여기에 첨단 안전운전 기능과 편의사양이 탑재돼 사용자 편의성은 더욱 향상됐고, 가솔린과 마일드 하이브리드 기술이 적용된 디젤, 플러그인 하이브리드 등 다양한 라인업은 소비자에게 선택의 즐거움을 제공한다"고 밝혔다.
한편 한국자동차기자협회는 자동차 산업 발전에 기여하는 언론의 창달, 올바른 자동차 문화 정착 유도, 자동차 기자들의 자질 향상과 회원 상호간 친목 도모를 목적으로 지난 2010년 8월 설립됐다. 국내 유수의 일간 신문, 방송, 통신사, 온라인, 자동차 전문지 등 54개 매체를 회원사로 두고 있으며, 회원사 소속 기자 200여 명이 활동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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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ovember 03, 2020 at 08:51A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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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동차기자협회가 뽑은 이달의 차는? - 매일경제 - 매일경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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