입력 2020.08.25 13:08
투싼·벨로스터·쏘렌토·쏘울·포르테 ‘최고 품질차’
제네시스 G70이 미국 소비자정보회사 JD파워가 선정한 ‘2020년 최고의 차’ 가운데 하나로 꼽혔다.
JD파워는 24일(현지시간) ‘2020년 최고의 승용차(Best Car for 2020)’ 선정 결과를 발표했다. JD파워는 제네시스 G70을 비롯해 아우디 A3, 캐딜락 CT6, 쉐보레 소닉, 닛산 맥시마 등 6개 차종을 최고의 차로 선정했다.
JD파워는 "초기품질조사(Initial Quality Study)와 차량 성능·제작·디자인(Automotive Performance, Execution, and Layout Study 조사 결과를 취합한 결과"라고 설명했다. ‘최고의 SUV’로는 BMW X6, 재규어 이-페이스(E-Pace)., 닛산 아르마다 등이 선정됐다.
JD파워 초기품질조사에서 G70은 컴팩트 프리미엄차 부문 1위였다. 또 현대자동차 투싼(컴팩트 SUV)과 벨로스터(컴팩트 스포츠형 차), 기아자동차 포르테(컴팩트 승용차)와 세도나(미니밴), 쏘렌토(상위급 중형 SUV), 쏘울(소형 SUV) 등도 각 차종별로 가장 품질이 좋은 차로 선정됐다.
성능·제작·디자인 평가 결과 제네시스는 G70, 현대차는 쏘나타와 벨로스터, 기아차는 스팅어와 텔루라이드 등이 각각 해당 차종에서 최고의 차로 선정됐다.
August 25, 2020 at 11:08A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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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네시스 G70, 美 JD파워 ‘2020년 최고의 차’ 선정 - 조선비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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